오늘의 산
구병산
[아홉폭 바위병풍 두른 산] 구병산(876.5m)은 충북 보은군과 경북 상주시의 속리산국립공원 남쪽 국도 25호선 변에 자리잡고 있다. 속리산에서 뚝 떨어져나와 보은군 마로면 적암리와 경북과의 도계에 웅장하고 수려한 아홉 개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이라 '구봉산'으로도 불린다. 주능선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길게 이어지면서 마치 병풍을 두른 듯 아홉 봉우리가 연이어져 매우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고 있으며 연중 많은 등산인들이 찾는다. 구병산은 숲이 우거져 있어 물도 맑아 여름철 산행지로 적격이며 가을 단풍 또한 볼 만하...
상세 정보 보기특징 및 선정 이유
주능선의 북쪽 지역이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고 서원계곡(書院溪谷) 등 경관이 수려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웅장한 아홉 개의 바위봉이 병풍처럼 연이어 솟아 예로부터 구봉산이라고 불리어 왔으며, 정상에서의 조망이 좋음. 예로부터 보은지방에서는 속리산 천황봉은 지아비 산, 구병산은 지어미 산, 금적산은 아들 산이라 하여 이들을 `삼산(三山)'이라 일컬어왔음.
산행 포인트
적암휴게소에서 사기막마을을 거쳐 농산물판매장에서 오른쪽 다리를 건너 개울을 따른다. 다시 해상골계곡을 왼쪽으로 건너가 합수지점 갈림길에서 토골 골짜기로 접어드는 오르막길로 들어서면 주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가파른 너덜길을 지나면 옹달샘터에 닿는다. 직진에 가까운 오른쪽 길을 택해 너덜길과 가파른 오르막을 이어가면 주릉 안부다. 이정표와 20번지점 표지가 있다. 왼쪽(서쪽)길로 낭떠러지를 이룬 암릉을 거쳐 정상에 닿는다. 정상에서 하산은 안부네거리로 되돌아와 남쪽 수무골로 한다. 급경사 내리막길이 지그재그로 이어진다. 밧줄과 세...